행복하게 보내는 시간을 늘리면 된다.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6시간을 빼고 나머지 18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면 된다.
물론 잠자는 시간까지도 행복하면 더더욱 좋다.
인생 전체가 행복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 사람들 모두가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바로 이것,
'행복이 가득한 인생살이'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우선 알아야 한다.
입가에 미소를 띈 채 콧노래를 부르며 할 수 있는 일.
가슴 뿌둣하게 하는 일.
하늘로 날아 갈 듯 마음을 가볍게 하는 일.
하루 종일 이런 일들에 몰두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일에 취하면 행복하다.
행복에 겨운 시간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사람.
일터에서 받았던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잊게하는 사람.
마주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사람.
공유하거나 공감하거나 나눌 게 많은 사람.
배울 게 많고 감동시키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들과 마주 앉으면
절대로 시간이 아깝지 않다.
가족이나 절친한 친구가 우선 이 부류에 속할 것이고
성향이 비슷한 사람,
시쳇 말로 코드가 맞는 직장 선후배도
이 부류에 포함된다.
물론 나에게는 이따금씩 만나서
기쁨이나 감동을 주고 받는 후배들도 있고
따라하고 싶은 게 많은 선배도 세네 명쯤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면
곧 행복이 연장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 행복하다.
해도 해도 자꾸만 더 하고 싶어지는 그 무엇.
나 자신을 감동시키는 보람 된 일.
오래 간직했던 꿈에 한발짝 다가서는 일.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 성취감이 생기는 일.
여하튼 시작하기만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드는
몇가지 일들이 있다.
햇살이 고운 아침,
카메라를 메고 어디론가 나서면 콧노래가 절로 난다.
발걸음이 가볍다.
느낌이 많은 사진을 촬영하거나
감동적이고 결정적인 순간을 녹화할 때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셔터나 녹화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렇게 행복 할 수 가 없다.
좋은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동안에도 나는 행복하다.
특히 출근 길에 느낌이 많은 책을 읽으면
하루 종일 마음이 흡족하다.
어릴적 부터 간직해 온 소중한 꿈이 있는데
요즘 그 꿈에 다가서는 일을 가끔씩 실천한다.
너무도 행복해서 까무러칠 지경이다.
산책이나 여행을 좋아한다.
아내 혹은 딸들을 데리고 나서는 토요일 저녁 산책.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나서는 가벼운 여행.
그냥 좋아하는 일들이다.
마냥 행복해 지는 시간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사는 인생.
그야말로 남부러울 게 없는 행복한 인생이다.
사실 이런 인생이 아무런 노력 없이 성사 될 리 없다.
평생을 두고 끊임없이 노력해도 될까말까한 일이다.
좋은 사람을 늘 곁에 두고 행복하게 만나려면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해야 한다.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사람을 무시하고 홀대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즉, 좋은 사람일 수록 애지중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애정이나 정성도 소용이 있을 때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절친한 친구가 머나 먼 타국으로 이민을 간다거나
가족 중에 누군가와 사별 한다면
행복의 절반을 잃는 거나 다름 없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기 싫지만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면 할 수록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일 또한 허다하다.
하지만 이런 일에 평생을 바칠 수는 없지 않은가?
싫어하는 일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일에 다가서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나는 요즘 일일점검표라는 것을 기록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니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일일점검표를 클릭한다.
하루를 15등분한 한달치 점검표.
그 것의 칸칸에다 해당 시간에 했던 일의 핵심단어를 쳐 넣는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한 시간에는
그 바탕에 초록색을 칠한다.
달갑지 않은 일에 사용한 시간은 그 바탕색이 붉다.
3년째 거듭해 온 일일점검은
이제 습관이나 다름없다.
나를 되돌아 보게하고,
나를 통제하는,
아주 유용한 수단이다.
대개 아침 시간에는 초록색 띠가 생긴다.
뜀박질을 하는 시간이다.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행복한 시간.
올 가을 춘천에서 나는
세번째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그리고 지난달 부터는 저녁 시간에도
초록색 띠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글을 쓰거나 블로그를 꾸미는 데 쓰는 시간이다.
블로그를 꾸미기 위해서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를 촬영하는 시간 역시
초록색 바탕에 기록된다.
초록색이 칠해진 시간은 내가 행복하게 보낸 시간이다.
5년 쯤 지난 뒤,
내 일일점검표의 절반 이상이
초록색으로 바뀌길 나는 소망한다.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6시간을 빼고 나머지 18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면 된다.
물론 잠자는 시간까지도 행복하면 더더욱 좋다.
인생 전체가 행복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 사람들 모두가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바로 이것,
'행복이 가득한 인생살이'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우선 알아야 한다.
입가에 미소를 띈 채 콧노래를 부르며 할 수 있는 일.
가슴 뿌둣하게 하는 일.
하늘로 날아 갈 듯 마음을 가볍게 하는 일.
하루 종일 이런 일들에 몰두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일에 취하면 행복하다.
행복에 겨운 시간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사람.
일터에서 받았던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잊게하는 사람.
마주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사람.
공유하거나 공감하거나 나눌 게 많은 사람.
배울 게 많고 감동시키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들과 마주 앉으면
절대로 시간이 아깝지 않다.
가족이나 절친한 친구가 우선 이 부류에 속할 것이고
성향이 비슷한 사람,
시쳇 말로 코드가 맞는 직장 선후배도
이 부류에 포함된다.
물론 나에게는 이따금씩 만나서
기쁨이나 감동을 주고 받는 후배들도 있고
따라하고 싶은 게 많은 선배도 세네 명쯤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면
곧 행복이 연장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 행복하다.
해도 해도 자꾸만 더 하고 싶어지는 그 무엇.
나 자신을 감동시키는 보람 된 일.
오래 간직했던 꿈에 한발짝 다가서는 일.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 성취감이 생기는 일.
여하튼 시작하기만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드는
몇가지 일들이 있다.
햇살이 고운 아침,
카메라를 메고 어디론가 나서면 콧노래가 절로 난다.
발걸음이 가볍다.
느낌이 많은 사진을 촬영하거나
감동적이고 결정적인 순간을 녹화할 때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셔터나 녹화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렇게 행복 할 수 가 없다.
좋은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동안에도 나는 행복하다.
특히 출근 길에 느낌이 많은 책을 읽으면
하루 종일 마음이 흡족하다.
어릴적 부터 간직해 온 소중한 꿈이 있는데
요즘 그 꿈에 다가서는 일을 가끔씩 실천한다.
너무도 행복해서 까무러칠 지경이다.
산책이나 여행을 좋아한다.
아내 혹은 딸들을 데리고 나서는 토요일 저녁 산책.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나서는 가벼운 여행.
그냥 좋아하는 일들이다.
마냥 행복해 지는 시간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사는 인생.
그야말로 남부러울 게 없는 행복한 인생이다.
사실 이런 인생이 아무런 노력 없이 성사 될 리 없다.
평생을 두고 끊임없이 노력해도 될까말까한 일이다.
좋은 사람을 늘 곁에 두고 행복하게 만나려면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해야 한다.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사람을 무시하고 홀대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즉, 좋은 사람일 수록 애지중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애정이나 정성도 소용이 있을 때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절친한 친구가 머나 먼 타국으로 이민을 간다거나
가족 중에 누군가와 사별 한다면
행복의 절반을 잃는 거나 다름 없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기 싫지만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면 할 수록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일 또한 허다하다.
하지만 이런 일에 평생을 바칠 수는 없지 않은가?
싫어하는 일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일에 다가서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나는 요즘 일일점검표라는 것을 기록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니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일일점검표를 클릭한다.
하루를 15등분한 한달치 점검표.
그 것의 칸칸에다 해당 시간에 했던 일의 핵심단어를 쳐 넣는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한 시간에는
그 바탕에 초록색을 칠한다.
달갑지 않은 일에 사용한 시간은 그 바탕색이 붉다.
3년째 거듭해 온 일일점검은
이제 습관이나 다름없다.
나를 되돌아 보게하고,
나를 통제하는,
아주 유용한 수단이다.
대개 아침 시간에는 초록색 띠가 생긴다.
뜀박질을 하는 시간이다.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행복한 시간.
올 가을 춘천에서 나는
세번째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그리고 지난달 부터는 저녁 시간에도
초록색 띠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글을 쓰거나 블로그를 꾸미는 데 쓰는 시간이다.
블로그를 꾸미기 위해서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를 촬영하는 시간 역시
초록색 바탕에 기록된다.
초록색이 칠해진 시간은 내가 행복하게 보낸 시간이다.
5년 쯤 지난 뒤,
내 일일점검표의 절반 이상이
초록색으로 바뀌길 나는 소망한다.
'내 필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찔레 꽃 같은 내 소꿉친구 (0) | 2010.10.28 |
---|---|
101016 아빠는 왜? (0) | 2010.10.16 |
070420 서열다툼 (0) | 2010.10.02 |
031208 슬그머니 다녀간 발자욱들 (0) | 2010.09.28 |
100108 조무락골과 어비계곡 (0) | 201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