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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올 한 올 채곡이는 느낌으로 2014년을 살자 묵은 미련일랑 모조리 털어내자. 실천해 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계획일랑 올핸 아예 세우지도 말자. 실현될 것 같지 않은 소망도 이젠 접자 돈 욕심, 사람 욕심, 명예 욕심, 지식 욕심, 일 욕심 등등 욕심도 올핸 절반이상 접어 두자. 할 수만 있다면 자잘한 빚들도 깡그리 갚아버리자. 되도록이면 마음을 가볍게 만들자. 한동안 마음을 짓눌러 왔던 일이 있었다면 설 명절 전에 어떻게든 해결하자. 직접 만나서 담판을 짓거나 용서를 빌거나... 그리고 이제 빈 마음, 빈 속에다 한 올 한 올 행복을 채우자.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행복을 물리치지 말자. 행복한 일을 도모하고 행복한 시간에 동참하자. 내 맘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과 평생 기억될 만한 추억을 만들자. 자잘한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내는 쾌감을 즐기.. 더보기
130402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 더보기
20130102 사랑 줄 사람이 좀 늘었으면... 아침 산책로에 눈꽃이 환하게 피었습니다. 가벼운 뜀박질로 인천대공원을 한 바퀴 돌며 2013년 새해를 시작합니다. 올해는 제가 사랑할 사람들이 서너명 쯤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소원했던 친구가 제 곁으로 돌아와 걸핏하면 만나자고 전화했음 좋겠습니다. 눈가에 주름 서글서글하고 머리털 듬성듬성 엉성한 모습일지라도 그 마음에 감격해서 얼싸안고 울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 잘못으로 제곁을 떠났던 후배들과 화해하는 새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들에게 사과하고 힘들었던 지난 날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제가 좋아하는 일, 제 마음이 푸근해 지는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 손수첩에 설레임 많은 약속들이 일주일에 한번쯤은 꼭 적히고 한달이 지나면 "그래 이러길 정말 잘했어!" 라는 마음이 들었으면 .. 더보기